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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6 | 조회수 : 235

제목 : 푸틴, 아사드와의 화상회의에서 시리아 난민들의 귀국을 촉구 (2020.11.13)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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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화상통화를 통해 바샤르 알 아사드(Bashar al-Assad) 시리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수백만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국가 재건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푸틴은 시리아 난민의 자국 귀환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리아 외곽에는 6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있으며, 그들 대부분은 일할 수 있고 국가 재건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시리아에서 국제 테러리즘이 실질적으로 제거되었다”는 말과 함께 난민의 대량 귀환 가능성을 강조하며 알 아사드를 안심시켰고, 그는 또한 이 반환 프로세스가 “강제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푸틴은 다음 달 다마스쿠스에서 열리는 난민 귀환에 관한 국제 회의를 조직하는 것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자세히 논의할 것을 제안하며 러시아가 이번 회의를 지원하고, 러시아 대표단에는 30명 이상의 각 부처 전문가가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 아사드는 시리아 분쟁으로 나라를 떠난 난민들의 귀환이 “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 이동 문제에 더해 물, 전기, 학교 등 생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필요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 단체들은 시리아의 여러 지역에서 전쟁이 중단되었다고는 하나, 사회 기반 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하고 인권 침해에 대한 두려움을 감안하면 아직 난민들이 귀환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경고했다.

출처: "خلال مباحثات بالفيديو مع الأسد.. بوتين يحث اللاجئين السوريين على العودة", الجزيرة , Nov 9, 2020

https://www.aljazeera.net/news/2020/11/9/%D8%A8%D9%88%D8%AA%D9%8A%D9%86-%D9%8A%D8%A8%D9%84%D8%BA-%D8%A7%D9%84%D8%A3%D8%B3%D8%AF-%D9%85%D9%88%D8%A7%D8%B5%D9%84%D8%A9-%D9%85%D8%B3%D8%A7%D8%B9%D9%8A%D9%87-%D9%84%D8%AD%D9%84

기사날짜: 2020.11.09 (검색일: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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