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이하 IOM), 이집트 주재 선교사, 주이집트 덴마크대사관은 11월 1일 SPEER 프로젝트의 2단계 이행을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이집트 정부의 능력을 더욱 크게 뒷받침하여 비정규 이주 문제를 파악, 직면하여 이주 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을 제공한다.

스벤드 올링(Svend Olling) 주이집트 덴마크 대사는 이민자 보호 메커니즘과 이민자 국가 대응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기 위해 IOM 이집트와 SPEER 2단계 발족 협약에 서명했다. 올링 대사는 이집트 정부의 포괄적인 노력과 IOM과의 협력을 환영하며, 최근 이민 정책을 포함한 이집트 비전 2030(Egypt Vision 2030)에 더하여 SPEER 2단계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는 방법과 덴마크의 개발, 협력, 인도주의 행동 전략과도 어떻게 연계되는지 강조했다.

SPERE 프로젝트는 이집트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의 실현을 지원한다: 이집트 비전 2030년은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2030(UN SDGS 2030)의 목표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목표 10: 불평등 감소, 목표 16: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및 목표 17: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과 일치한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단계는 기존 단계의 달성률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SPERE는 이집트에서의 권리 기반 접근법에 따라 인신매매와 취약 이민자의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이주 관리에서 국가적인 대응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Denmark embassy and IOM sign agreement to execute second phase of SPHERE Project in Egypt", Al-Ahram Online, Nov 3, 2020 http://english.ahram.org.eg/News/389895.aspx

기사 날짜: 2020.11.03 (검색일: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