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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2 | 조회수 : 126

제목 : 코로나로 인해 작년 세계 이주 30% 감소 (2021.01.22)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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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경제사회국이 발간한 「국제 이주2020 (International Migration 2020」에 따르면, 2020년 중반 기준 세계 이주 증가율은 이전 1년간의 예상치에 비해 30% 감소했다. 해당 보고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경 봉쇄 및 운송 중단과 같은 사유로 모든 형태의 인력 이동에 지장이 생겼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20년간 세계 이주민의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여 출신 국가 밖에서 거주하는 사람의 수가 2000년 기준 1억 7,300만 명, 2010년 기준 2억 2,100만 명에서, 2020년 기준 2억 8,100만 명까지 증가했다. 현재 세계 인구 중 이주민이 차지하는 비중은 3.6%에 달한다.

전 세계 이주민의 18%에 해당하는 5,100만명을 수용하고 있는 미국이 최대 이주 대상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1,600만 명을 수용하고 있는 독일과 1,300만 명을 수용중인 사우디, 1,200만 명을 수용중인 러시아, 900만 명을 수용중인 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외국민을 보유한 국가는 인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기준 인도 국외에서 거주 중인 인도인의 수는 1,800만 명에 달했다. 2000년 당시 인도는 해당 통계에서 세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00년 통계에는 순위권에 없었던 시리아의 경우, 2020년에는 800만 명의 재외국민

출처: “بسبب كورونا.. انخفاض الهجرة الدولية 30% خلال العام الماضي”, الجزيرة

https://www.aljazeera.net/news/politics/2021/1/16/%D8%A8%D8%B3%D8%A8%D8%A8-%D9%83%D9%88%D8%B1%D9%88%D9%86%D8%A7-%D8%A7%D9%86%D8%AE%D9%81%D8%A7%D8%B6-%D8%A7%D9%84%D9%87%D8%AC%D8%B1%D8%A9-%D8%A7%D9%84%D8%AF%D9%88%D9%84%D9%8A%D8%A9-30

기사 날짜: 2021.01.16. (검색일: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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