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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9 | 조회수 : 141

제목 : 국제 이민정책개발센터(ICMPD): 코로나로 인해 유럽행 이주 비중 증가할 가능성 높다 (2021.01.29)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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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민정책개발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Migration Policy Development, ICMPD)가 코로나로 인해 올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의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ICMPD는 빈에 본부를 둔 국제 이주정책 단체이다. 독일 한델스블라트 (Handelsblatt)지는 ICMPD 미카엘 스핀델레거(Michael Spindelegger) 사무총장의 발언을 인용하여 유럽의 백신 보급 및 방역 상황이 상대적으로 나은 것,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 경제 위기가 닥친 것으로 인해 유럽권으로의 이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부총리직과 외교장관직을 역임한 스핀델레거 사무총장은 “EU권에서는 무료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출신 난민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다. 때문에 불법 이주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했다.

또 센터 소속 연구자들은 레바논에서 키프로스로 이어지는 이주로, 모리타니에서 카나리아 제도로 이어지는 이주로 등 새로운 이주 경로가 관찰됐다고 언급했다.

출처: مركز أبحاث يرجح إمكانية زيادة معدل الهجرة لأوروبا بسبب الجائحة”, القدس العربي, Jan, 26, 2020 , https://www.alquds.co.uk/%D9%85%D8%B1%D9%83%D8%B2-%D8%A3%D8%A8%D8%AD%D8%A7%D8%AB-%D9%8A%D8%B1%D8%AC%D8%AD-%D8%A5%D9%85%D9%83%D8%A7%D9%86%D9%8A%D8%A9-%D8%B2%D9%8A%D8%A7%D8%AF%D8%A9-%D9%85%D8%B9%D8%AF%D9%84-%D8%A7%D9%84%D9%87/

기사 날짜: 2021.01.26. (검색일: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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