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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0 | 조회수 : 92

제목 :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 내 15개교에 전기 공급 (2021.02.20)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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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타이시르 누아이미 (Tayseer Nuaimi) 요르단 교육부 장관은 아즈락 난민 캠프 15개교에 전기가 공급되었다고 발표했다. 언급된 15개교는 시리아 난민을 지원하기위해 설립되었으며 1만 1천여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전기가 공급되면서 겨울철 교실 난방 뿐 아니라 온라인 수업도 가능해졌다.

난민 캠프 내 한 학교에서 열린 전기 공급 행사에서 있었던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누아이미 장관은 “교육부가 대표해서, 요르단은 국토 위 모든 어린이가 국적에 상관 없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힘쓰고 있다”고 언급하며 “교육은 기본권이자 발전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누아이미 장관은 또한 “요르단은 시리아 난민 문제에 대한 국제적 지원 중 약 37%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요르단이 시리아 난민 최대 수용국이라는 점과 경제적 부담을 감안하면, 요르단에 돌아오는 몫은 예상보다 적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해당 난민 캠프에 전기 공급은 교육, 특히 원격 수업에 필수적이었다”고 말하며 “시리아 위기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하는 필요에도 불가결하다”고 전했다.

누아이미 장관은 “학교에서도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이 있기에, 교육부는 대면 수업을 지속하기 위해 학교 단위에서 보건 수칙을 잘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아이미 장관은 또한 “정부에서는 국민 건강과 교육을 저울질 하려 든다”며 “대면 수업이 현 감염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하는 것은 속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면 수업이 시작한 이래로 기록된 감염 사례는 수업 이전 감염이었으며 등교 재개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 " إيصال التيار الكهربائي لـ 15 مدرسة في مخيم الأزرق"، معتصم أبو جابر، المملكة، 2021, Feb 11, https://www.almamlakatv.com/news/56745-%D8%A5%D9%8A%D8%B5%D8%A7%D9%84-%D8%A7%D9%84%D8%AA%D9%8A%D8%A7%D8%B1-%D8%A7%D9%84%D9%83%D9%87%D8%B1%D8%A8%D8%A7%D8%A6%D9%8A-%D9%84-15-%D9%85%D8%AF%D8%B1%D8%B3%D8%A9-%D9%81%D9%8A-%D9%85%D8%AE%D9%8A%D9%85-%D8%A7%D9%84%D8%A3%D8%B2%D8%B1%D9%82

기사 날짜: 2021.02.11 (검색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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