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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0 | 조회수 : 163

제목 : 시리아 난민, 난민이 직면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 강의 예정 (2021.08.20)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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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출신의 난민 나즐라 스비(Najla Sbie)는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훈련 및 직업교육 기관인 TAFE NSW(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New South Wales)에서 학생들에게 난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본 강연의 내용은 강제 이민자로서 호주에 정착하기까지의 그녀의 경험에 대한 것이며, 목적은 이민자 및 난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그리피스(Griffith) 지역은 NSW의 주요 난민 재정착 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강연이 제공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스비는 2012년 시리아를 떠나 말레이시아에서 난민 신분으로 3년을 지낸 뒤 2015년 울릉공(Wollongong)에 정착했다. 그녀는 현재 난민, 망명 신청자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력하는 비영리 단체인 Settlement Services International에서 일하고 있다.

스비는 "난민들에게 시리아에서 가족과 친구들은 매우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이지만 호주에 도착함과 동시에 사라집니다. 정신건강 전문의와 봉사들이 내전으로 인한 트라우마뿐만 아니라 문화적 변화를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접할 때,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BMC 정신의학 연구에서 호주 내 전체 난민 중 절반 이상이 정신 건강 상태,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Cai Holroyd, "Syrian refugee to deliver short course on mental health in forced immigration", The Area News, Jul 20, 2021

https://www.areanews.com.au/story/7347137/former-refugee-to-deliver-unique-course/

기사 날짜: 2021.07.20 (검색일: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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