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민방위과는 전복된 소형 배에 있던 불법 이민자 17명을 구조했다. 민방위 소속 다이버들은 금요일 새벽 낚싯배 신고를 받고 익사 사고를 막기 위해 출동했다. 수도 알제 동쪽 지방인 아인 타야(Aïn Taya) 지역 해안에서 17명의 이민자들이 구조되었다. 한 남성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나머지 이민자들은 몰래 국경을 통과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법원으로 이송될 것이다.

대다수의 경우 이탈리아와 가까운 동쪽 해안 또는 스페인과 가까운 서쪽 해안에서 불법 이주를 시도하지만, 최근에는 기후환경이나 잔잔한 바다를 찾아 수도 알제 해안에서의 불법이민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해안경비대장은 경비 강화로 올 8월 12일~17일에 473명이, 9월 초에는 52명의 불법이민시도가 발각되었다고 발표했다.

출처: عثمان لحياني, “إنقاذ 17 مهاجرا غير شرعي في عرض البحر قرب العاصمة الجزائرية”, العربي الجديد, Sep 3, 2021

https://www.alaraby.co.uk/society/%D8%A5%D9%86%D9%82%D8%A7%D8%B0-17-%D9%85%D9%87%D8%A7%D8%AC%D8%B1%D8%A7-%D8%BA%D9%8A%D8%B1-%D8%B4%D8%B1%D8%B9%D9%8A-%D9%81%D9%8A-%D8%B9%D8%B1%D8%B6-%D8%A7%D9%84%D8%A8%D8%AD%D8%B1-%D9%82%D8%B1%D8%A8-%D8%A7%D9%84%D8%B9%D8%A7%D8%B5%D9%85%D8%A9-%D8%A7%D9%84%D8%AC%D8%B2%D8%A7%D8%A6%D8%B1%D9%8A%D8%A9

기사 날짜: 2021.09.03 (검색일: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