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알제리에서 교육 및 학술 연구와 난민 통합을 위한 기관 설립을 위해 제5차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부지드 라즈하리(Bouzid Lazhari) 국가인권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Human Rights) 위원장은 2011년 시리아 위기가 시작된 이래로 약 40,000명의 시리아 난민이 알제리로 이주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들에게 필요한 거주 및 생활 서비스 센터 등 난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원장은 당국이 시리아 난민 아동의 공립학교 등록을 허용하고 등록금을 면제했음을 언급하면서, 정부에 난민 보호와 알제리 거주를 위한 특별법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급 당국이 2017년에 망명법 초안 작성에 필요한 전문성을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 법을 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4년에는 12,000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이 알제리에 도착했고, 정부는 이들을 알제리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에 속한 캠프와 숙박 시설로 옮겼다. 그들 중 일부는 사회 통합에 성공하여 봉제 작업장, 식당 및 상업 활동을 시작했지만, 대부분은 이민선을 타고 유럽으로 떠나거나 리비아나 모로코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مسؤول حقوقي: الجزائر استقبلت 40 ألف لاجئ سوري, عثمان لحياني, Al-araby, October 15, 2021

https://www.alaraby.co.uk/society/%D9%85%D8%B3%D8%A4%D9%88%D9%84-%D8%AD%D9%82%D9%88%D9%82%D9%8A-%D8%A7%D9%84%D8%AC%D8%B2%D8%A7%D8%A6%D8%B1-%D8%A7%D8%B3%D8%AA%D9%82%D8%A8%D9%84%D8%AA-40-%D8%A3%D9%84%D9%81-%D9%84%D8%A7%D8%AC%D8%A6-%D8%B3%D9%88%D8%B1%D9%8A

기사 날짜: 2021.10.15 (검색일: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