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주방위군 대변인 히샴 앗딘 아주바블리(حسام الدين الجبابلى)는 튀니지 남부, 북부, 중앙 해안 국경 경비대가 9건의 불법 이주를 적발하였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불법 이주민은 총 223명으로, 이 중 112명은 사하라 이남 출신으로 밝혀졌다.

최근 튀니지 해군은 튀니지 동부의 마디아주 앗샤바(الشابة) 해안에서 여성 12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아프리카 출신 불법이주민을 적발했다. 튀니지 국방부는 불법이주민들을 앗샤바(الشابة) 항구 국경 수비대로 이송하고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은 튀니지 동쪽 해안에서 140km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튀니지는 유럽으로의 불법이주를 시도하는 주요 출발지이다. 최근 몇 달동안 튀니지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불법이주 시도건수가 증가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2021년 초부터 58,800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출처: إيمان حنا, “تونس تعلن إحباط 9 عمليات هجرة غير شرعية وإنقاذ 223 شخصا”, اليوم السابع, 22 Nov, 2021,

https://www.youm7.com/story/2021/11/22/%D8%AA%D9%88%D9%86%D8%B3-%D8%AA%D8%B9%D9%84%D9%86-%D8%A5%D8%AD%D8%A8%D8%A7%D8%B7-9-%D8%B9%D9%85%D9%84%D9%8A%D8%A7%D8%AA-%D9%87%D8%AC%D8%B1%D8%A9-%D8%BA%D9%8A%D8%B1-%D8%B4%D8%B1%D8%B9%D9%8A%D8%A9-%D9%88%D8%A5%D9%86%D9%82%D8%A7%D8%B0-223/5547541

기사날짜: 2021.11.22 (검색일: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