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가 최근 730t 이상의 다양한 식료품을 실은 33대의 트럭으로 연대 호송대를 조직하여 사하라 난민 캠프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호송대는 알제리 적신월사와 협력하여 사하라 난민 캠프 주민들에게 현재 필요한 식료품을 제공하는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제리 적신월사의 싸이다 벤 하블리스(سعيدة بن حبليس) 대표는 호송대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면서 언론 성명을 통해 겨울철 난민에게 도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하라 난민이 혹독한 추위에 시달리고 있으며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여러 식량 공급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730t 이상의 다양한 식료품을 실은 33대의 트럭 호송대가 알제리 시민들이 기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결권과 독립을 요구하는 사하라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알제리 적신월사가 수행한 연대 활동은 이슬람교에서 비롯된 진정한 인도주의적 원칙이 깃든 알제리 국민의 전통과 관습이라고 말했다.

출처: انطلاق قافلة تضامنية محملة بأزيد من 730 طن من المواد الغذائية لمساعدة اللاجئين الصحراويين" وكالة الأنباء الجزائرية  ,", 1 December, 2021

https://www.aps.dz/ar/societe/117200-730

 기사 날짜: 2021.12.01 (검색일: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