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라 마크람 이집트 이민부 장관은 “이집트와 독일이 공동으로 설립한 센터는 취업과 이민, 사회 통합을 위한 센터로 양국 사이의 뛰어나고 훌륭하며 강력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라고 밝히면서 이 센터를 통해 불법 이주에 대한 위험을 청년들에게 교육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크람 장관은 이집트-독일 취업센터 건립 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위 센터는 이집트 국내외에서 취업을 하고자하는 이들에게 길잡이를 제시해줄 것이며 특히 독일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이집트 청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마크람 장관은 “센터는 출범 이후 지난 일년 동안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민을 원하는 청년들이 새로운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가이드라인과 상담, 훈련 코스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관은 “해외에서 돌아오는 이집트인들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도와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크람 장관은 센터의 활동을 확장하고 대학 졸업자와 고급 기술자를 포함해 다양한 직업군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민부는 가능한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크람 장관은 센터에서 다양한 이집트 청년들에게 맞춤별 일자리 기회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장관은 이집트가 불법 이주를 막는 데에 있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며 이 불법 이주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도전 과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센터가 이집트 내부의 불법 이주 비율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집트-독일 센터는 2020년 11월에 개관했으며 이집트 이민부와 독일 국제 협력공사(GIZ, German Corporation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GmbH)가 협력해서 개관하였다. 또한, 위 센터는 ‘구호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법 이주를 줄이고 다양한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출처: "الهجرة: المركز المصرى للوظائف عكس حرص مصر وألمانيا على مجابهة الهجرة غير النظامية", Youm7, Dec. 02, 2021

https://www.youm7.com/story/2021/12/2/%D8%A7%D9%84%D9%87%D8%AC%D8%B1%D8%A9-%D8%A7%D9%84%D9%85%D8%B1%D9%83%D8%B2-%D8%A7%D9%84%D9%85%D8%B5%D8%B1%D9%89-%D9%84%D9%84%D9%88%D8%B8%D8%A7%D8%A6%D9%81-%D8%B9%D9%83%D8%B3-%D8%AD%D8%B1%D8%B5-%D9%85%D8%B5%D8%B1-%D9%88%D8%A3%D9%84%D9%85%D8%A7%D9%86%D9%8A%D8%A7-%D8%B9%D9%84%D9%89-%D9%85%D8%AC%D8%A7%D8%A8%D9%87%D8%A9/5562764

기사날짜: 2021.12.02 (검색일: 2021. 12.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