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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3 | 조회수 : 135

제목 : 국경없는의사회: 튀니지는 더 이상 난민들에게 안전한 곳이 아니다(2022.02.03)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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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MSF)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튀니지는 더 이상 보호를 위한 법적 틀을 찾는 난민들에게 안전한 곳이 아니며, 일부는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튀니지 해군이 이민자를 구조하여 수송하기 전에 튀니지 연안에 위치한 거대 석유 플랫폼 ‘마스카르(مسكار)'에 머무는 수십 명의 이민자가 계속해서 목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난민들의 운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단체는 “튀니지는 난민들에게 안전한 곳이 아니다. 난민과 이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체계가 부족하며, 무분별한 체포와 구금 등 인권 침해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중해에서 안전을 찾아 떠도는 사람들의 권리가 계속해서 무시되고 있는 현장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민들이 석유 플랫폼을 사용해 죽음을 모면하고 피난하는 일은 이번 달에만 두 번째이다. 최근에도 튀니지 당국은 타고 있던 배가 침몰한 후 석유 플랫폼으로 올라가 있던 70명의 이민자를 구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마즈디 알카르바이(مجدي الكرباعي) 의원은 튀니지 이민자들이 이탈리아 내에서 성적 학대와 조직범죄에 대한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방 및 구금 센터에서의 생활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이 구금 센터 내에서 자살을 시도한다고 상황을 알렸다.

 

출처: حسن سلمان أطباء بلا حدود: تونس لم تعد مكاناً آمناً للاجئين”, القدس, Jan 24, 2022

https://www.alquds.co.uk/%D8%A3%D8%B7%D8%A8%D8%A7%D8%A1-%D8%A8%D9%84%D8%A7-%D8%AD%D8%AF%D9%88%D8%AF-%D8%AA%D9%88%D9%86%D8%B3-%D9%84%D9%85-%D8%AA%D8%B9%D8%AF-%D9%85%D9%83%D8%A7%D9%86%D8%A7%D9%8B-%D8%A2%D9%85%D9%86%D8%A7%D9%8B/

기사 날짜: 2022.1.24 (검색일: 20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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