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주재 아래 ‘Egypt Can with Industrial’ 회의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카이로에서 개최되며 이집트 이민부가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이집트 무역부, 산업부, 방산물자부, 그리고 공공 투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이집트 이민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의는 이집트의 국가 비전에 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집트 지도부는 산업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국가 전략 차원에서 산업의 자국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전략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해당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재외 이집트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막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관점에서 바라본 산업 투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2차 세션에서는 이집트 정부의 COP27 준비 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세션에서는 인공 지능, 수소 산업, 친환경 교통, 의료 산업, 식량 안보 등 미래 산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Egypt Can with Industrial’ 회의는 이집트의  지속가능 개발전략 2030 비전

(Sustainable Development Strategy: Egypt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집트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이집트인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산업 분야와 관련한 이집트의 전략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출처: “الهجرة: انطلاق مؤتمر «مصر تستطيع بالصناعة» يومي 27 و28 مارس برعاية الرئيس السيسي”, shorouknews, March, 4, 2022

https://www.shorouknews.com/news/view.aspx？cdate=04032022&id=f65306fd-ed70-4679-b410-472639f70ec0

기사날짜: 2022.03.04 (검색일: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