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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1 | 조회수 : 100

제목 : 이탈리아 리구리아(Liguria)주, 이주 노동으로 포도농장 활성화 캠페인 이행(2022.03.21)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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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Liguria) 주의 친퀘 테레(Cinque Terre) 지역에서 이주민들의 노동을 통한 새로운 농촌 활성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캠페인의 농업 활동은시퀴트라 델 미그란테(Sciquitra del Migrante)”의 와인 생산을 위해 리오마조레(Riomaggiore)시에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농업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합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은 국제 카리타스(Caritas Internationalis) 단체의 지부인 라스페치아(La Specía Foundation) 기관과 친퀘 테레 국립 공원, 카레스피치아(carispeicia) 기관 그리고 농업 노동조합 간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가톨릭 교구와 보사(Bosa) 농업 회사가 소유하는 라바치오(Lavaccia) 지역 내 버려진 포도밭을 찾아 새로운 나무를 심었고, 2년 후 첫 수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직업 교육을 받은 일부 이주민들은 포도밭의 돌담을 건조시키는 업무를 담당하는데, 캠페인 조정관 지오반니 폰탈리는 고용률이 높고, 농업 전통이 여전히 광범위하게 유지되는 국가 출신 이주민들에게 이런 종류의 활동들을 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카리타스 단체 감독관 돈 루카 발리는 농업 활동을 통해 청년 이주민들을 위한 사회 통합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이주 노동자 중에는 2015년 이탈리아에 도착해 보사(Bosa) 농업 회사에 고용된 30대 세네갈인 모세가 있다. 카리타스 단체의 크리스티나 미켈레토는 그가 아무 연고도 없던 마을이 자신을 받아준 것에 대해 고마워한다며 그의 소식을 전했다.

 

출처: إيطاليا: مهاجرون ينقذون منطقة ريفية عبر زراعة الكروم”, Infomigrants, Mar, 11, 2022

https://www.infomigrants.net/ar/post/39140/%D8%A7%D9%8A%

기사날짜: 2022.03.11 (검색일: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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