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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4 | 조회수 : 128

제목 : 보안 소식통, 이집트에서 수단 난민 학대 주장 부인(2022.04.11)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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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9일 카이로의 한 보안 소식통은 보안 당국이 이집트에서 수단 난민들을 학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소식통은 이러한 보도가 사실무근이며 가짜 뉴스를 퍼뜨리려는 테러 단체의 시도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흐메드 하페즈(Ahmed Hafez) 외교부 대변인은 2021년 12월 국제이주민의 날 행사에서 이집트는 600만 명(이민자와 난민)을 수용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가 세계 이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이집트가 이주민과 난민에게 양질의 삶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여 이들의 사회 통합을 강화하기를 열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집트 대통령 압둘 파타 알 시시 대통령 (Abdul Fatah al-Sisi) 은 지난해 10월 헝가리 비세그라드 (Visegrád) 그룹(V4) 연설에서 이집트가 자국 해안을 떠나는 이주민의 배를 막는 데 성공했지만, 이집트에서 불안정한 국가에서 온 중동 및 아프리카 이주민은 6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권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이주민을 난민이라 부르지 않고 손님이라 부릅니다. 이집트에는 난민 캠프가 없습니다. 그들은 다른 모든 이집트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인들처럼 학교에서 공부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우리는 유럽 국가들처럼 높은 비율은 아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까지 접종받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Security source denies claims on mistreating Sudanese refugees in Egypt”, EgyptToday, Mar, 30, 2022

https://www.egypttoday.com/Article/1/114333/Security-source-denies-claims-on-mistreating-Sudanese-refugees-in-Egypt

기사날짜: 2022.03.30 (검색일: 2022. 0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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