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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9 | 조회수 : 105

제목 : 튀니지 이민자들, 라마단 지원 감소에 불만을 토로해(2022.04.19)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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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내 이민자와 망명 신청자들은 라마단 기간에 그들에게 할당된 지원 감소에 대해 불평했다. 또한 그들은 고용기회의 감소와 올해 초부터 시작된 국제기구의 재정적 후원 감축 역시 금식을 어렵게 한다고 밝혔다.

5년 전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이민자 '앤지'는 “국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라마단 기간에 이민자들이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로부터 받는 연대와 지원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튀니지 난민 문제를 다루는 민간단체들은 UNHCR, 국제 금융가들과 함께 예산을 검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0년 봄 무렵 국가 내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직원 수를 줄이고 개입을 줄일 것을 강요받았다고 불평했다.

그리고, 튀니지 사회연대연합(UTSS, Union tunisienne de solidarité sociale) 국장 무니르 알하지(Mounir Al-Hajji)는 The New Arab과의 인터뷰에서 유엔난민기구(이하 UNHCR)가 약 200명의 단식 이민자들에게 이프타르를 제공하기 때문에 UTSS가 UNHCR의 지원 요구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난민보호법안은 난민들이 튀니지 시민들과 동등하게 누리고 행사할 권리를 확립하는데 7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 해당 권리는 기본적인 교육, 건강 서비스를 받을 권리, 신앙의 자유 및 종교 행사의 자유, 소송을 할 권리 등을 포함한다.

 

출처: مهاجرون في تونس يشكون نقص المساعدات الرمضانية”, The New Arab, Apr, 19, 2022

https://www.alaraby.co.uk/society/%D9%85%D9%87%D8%A7%D8%AC%D8%B1%D9%88%D9%86

기사날짜: 2022. 04. 09 (검색일: 2022.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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