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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9 | 조회수 : 94

제목 : 수단 외무장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과 실향민에 대한 보호와 지원 촉구(2022.05.09)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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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사디끄(Ali Sadiq) 수단 외무장관은 유엔난민기구와 카메룬이 주최하고,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7개국 외무장관과 유엔난민기구의 위원장, 지역 기구와 유럽연합이 참여한 회담에서 수단은 난민과 관련한 국제헌장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촉발되고 있는 난민과 실향민에 대한 근본적 해결의 중요성과 이들이 수용 국가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영구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회담에서 국제사회와 지역 기구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과 실향민들을 위해 지원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촉구하며, 이들을 수용하고 있는 국가들은 이들에게 의료와 교육 혜택과 함께 식량과 음용 가능한 물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수단간 국경과 관련해서는 양국의 협력을 지지하며, 양국이 차드와 함께 주최하였던 삼자협상에 따라 조직된 연합군을 통해 국경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 지적하였다. 더 나아가, 2019년에 양국이 체결하였고 현재 발효 중인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평화 정착 협상의 조정을 위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의 입장을 수단이 지지함을 재차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 위원장과 접견하여, 수단에 체류중인 난민들의 상황과 유엔난민기구 수단 사무국과 협력 하에 있는 수단 내 모든 국립기구의 노력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난민과 실향민 사안의 논의를 위해 개최된 회의는 법률기구의 역할, 난민과 난민 신청자 및 실향민에 대한 보호, 이들의 자발적이고 영구적인 귀환을 위한 적절한 상황 마련과 함께 사회, 경제적 융합 계획의 강화와 관련하여 여러 전문가가 상정한 많은 권고들을 비준하였다. 또한 폐막 이후, 참석자들은 야운데(Yaoundé) 선언을 조인하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과 실향민 및 자발적 귀국자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보호하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의 세력 간 화해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적 노력을 촉구하였다.

출처: السودان يؤكد التزامه بالميثاق الدولي حول اللاجئين وأهدافه, Ahram, Apr 28, 2022

السودان يؤكد التزامه بالميثاق الدولي حول اللاجئين وأهدافه - بوابة الأهرام (ahram.org.eg)

기사날짜: 2022. 04. 28 (검색일: 2022. 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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