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르 압델 아티(Badr Abdel Aty) 주 유럽연합(EU) 이집트 대사는 지난 5월 10일 ‘시리아와 지역의 미래 지원’에 관한 제6차 브뤼셀 회의에 참석하면서 시리아 난민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이집트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했다.

대사는 연설에서 이집트가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과 이집트인과 동등한 한 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정부의 열의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압델 아티 대사는  3일(현지 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 위기에 대한 이집트의 입장과 시리아 국민의 고통을 덜어줄 필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는 시리아인 50만 명을 포함해 600만 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있지만 2016년 이후 불법 이민자를 태운 배는 단 한 척도 이집트에서 출항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집트 정책은 난민 캠프를 세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난민들은 이집트인들 사이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입법 차원에서 압델 아티 대사는 하원이 NGO의 업무를 규제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고 정부가 국가 인권 전략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그것은 시민들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고 그들에게 품위 있는 삶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많은 계획과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또한, 압델 아티 대사는 은 이집트가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인 근대화 과정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규모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시민권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에 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출처: “Egypt demands more support to services provided to Syrian refugees on its soil”, EgyptToday, May 12, 2022

https://www.egypttoday.com/Article/1/115737/Egypt-demands-more-support-to-services-provided-to-Syrian-refugees

기사날짜: 2022.05.12 (검색일: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