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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1 | 조회수 : 119

제목 : 이집트 외교부: 이집트가 6백만 명의 난민들에게 제2의 고향이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해 (2022.07.11)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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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이집트 외교부는 월요일 성명을 발표하며 "오랜 역사 동안 상황에 떠밀려 조국을 떠나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살 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제2의 고향이 되어왔다"며 이집트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해당 성명에서 이집트는 난민, 이민자, 망명 신청자 6백만 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들에게 이집트인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집트 외교부는 "이집트는 포괄적인 관점에서 난민 문제를 다루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고안했으며 수용국과 사회의 능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집트의 이러한 노력이 의무와 책임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 공동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2021 3월 열린 지속 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한 아스완 포럼에서 이집트의 난민에 대한 포용적 정책을 칭찬했다.

이집트 외교부 차관보 네베인 엘후세이니(Neveen Elhusseiny)는 이집트 이주, 난민, 인신매매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이집트의 공식적인 망명 신청자들은 수단, 남수단, 시리아, 예멘, 이라크, 리비아에 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의 이전 성명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이집트 해안에서 불법 이민자를 태운 배가 단 한 척도 출항하지 않았다.

 

출처: “Egypt is proud to be second homeland for 6m refugees: foreign ministry”, Egypttoday, June 20, 2022

https://www.egypttoday.com/Article/1/116974/Egypt-is-proud-to-be-second-homeland-for-6M-refugees

기사날짜: 2022.06.20 (검색일: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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