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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8 | 조회수 : 106

제목 : 그리스 해안 경비대, 불법 이주민 소형 선박을 튀르키예 영해로 밀어내다 (2022.07.18)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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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해안 경비대는 그리스와 튀르키예의 해상 국경을 형성하는 에게해에서 불법으로 이주한 이주민들을 튀르키예 영해로 강제 귀환시켰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 날 자체 플랫폼을 통해 ‘우리 드론들이 LS-930 그리스 해안 경비정이 딜레크(Dilek)해협 동쪽에 위치하고 튀르키에 해안으로부터 1.5Km 떨어진 해상에서 불법 이민자 구명정 두 척을 밀어내는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으며, 해안경비대에게 영해 침범 사실과 불법 이주민 구조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튀르키예 국방부는 그리스 해안 경비대의 선박에 의해 거의 부서질 정도로 손상된 불법 이주민들의 소형 선박이 담긴 비디오를 공개하였다.

튀르키예는 약 400만명의 시리아 이주민과 약 3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이주민을 수용하고 있어 세계 최대 난민수용국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에 튀르키예 정부는 더 이상 이주민을 수용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그리스 국경에서 이민자들의 사망했다는 소식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강조하였으며, 유엔 난민문제 상임위원회는 이민자 사망에 대한 긴급조사 실시를 촉구하였다.


출처: خفر السواحل اليوناني يُجبر مهاجرين على العودة إلى المياه الإقليمية التركية في بحر إيجاة (فيديو), Aljazeera, Jul 17, 2022

https://mubasher.aljazeera.net/amp/news/politics/2022/7/17/%D8%AE%D9%81%D8%B1-%D8%A7%D9%84%D8%B3%D9%88%D8%A7%D8%AD%D9%84-%D8%A7%D9%84%D9%8A%D9%88%D9%86%D8%A7%D9%86%D9%8A-%D9%8A%D9%8F%D8%AC%D8%A8%D8%B1-%D9%85%D9%87%D8%A7%D8%AC%D8%B1%D9%8A%D9%86

 

기사날짜: 2022. 07. 17 (검색일: 2022.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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