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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5 | 조회수 : 93

제목 : 독일 국방장관, 6백만 명 이상의 난민을 수용하기 위한 이집트의 노력 칭찬해 (2022.07.25)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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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람브레히트(Christine Lambrecht) 독일 국방부 장관은 현지 시각 6 24, 600만 명 이상의 난민을 수용하고 이들에게 양질의 삶을 제공하려는 이집트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바삼 라디(Bassam Rady) 이집트 대통령 대변인은 압델-파타 엘시시(Abdel-Fattah El-Sisi)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독일 국방부 장관이 이집트와 테러와의 전쟁, 국경 통제, 불규칙한 이민에 대한 군사 및 안보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지지함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테러리즘과 관련해서는 지역 간 고조로 치닫는 긴장 상태를 고려하여, 군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수준에서 독일과의 유대 관계를 계속 강화하고자 하는 이집트의 열의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엘시시 대통령은 국제적 차원에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단언했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 엘시시와 람브레히트는 중동과 지중해 동부의 여러 지역 이슈에 대한 최신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들은 역내외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직면할 경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게다가, 독일 국방부 장관은 이집트-독일 관계의 최근 성장과 번영에 대한 자국의 감사를 표현하면서, 독일이 이러한 관계 지속하는데 관심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베를린을 공식 방문하여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  양국 관계 증진과 지역 및 국제 문제에서의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출처: “German defense minister hails Egypt’s efforts in hosting over 6million refugees”, ahramonline, July 18, 2022

https://english.ahram.org.eg/News/471708.aspx

기사날짜: 2022.07.18 (검색일: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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