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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2 | 조회수 : 86
제목 : IOM 보고서, 이집트에 9만 명의 난민들이 거주한다고 발표해 (2022.08.22) | 글쓴이 : 중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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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이하 IOM)는 최근 이집트로 유입된 난민들의 수가 지난 3년 동안 절반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IOM의 보고서에 따르면, 약 900만 명의 이민자들이 현재 이집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 중 대부분은 고국에서 분쟁을 피해 탈출했다. 이주민들 중 대다수가 수단 국적으로, 약 400만 명에 달한다. 또한 이민자들은 수단(400만 명), 시리아(150만 명), 예멘(100만 명), 리비아(100만명) 등 133개국 출신이다. 2019년 이후 이집트 주변국의 불안정한 상태로 인해 수천 명의 수단, 남수단, 시리아, 에티오피아, 이라크, 예멘인들이 이집트로 이주해왔다. 한편, 대사관에서 수집한 자료와 IOM의 연구에 따르면 이주민 인구 2/3 이상이 정규직이며, 안정적인 회사에 고용된 상태이다. 이는 이민자들이 노동 시장과 이집트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민자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시리아인은 노동 시장과 이집트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출처: ‘منظمة الهجرة الدولية: 9 ملايين مهاجر يعيشون في مصر’, Alwatan, 14, Aug, 2022기사날짜: 2022.08.14 (검색일: 2022. 08.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