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포스트 금융 포용 이사회의 부의장인 칼리드 이맘(Khaled Imam)과 이집트와 아랍연맹 주재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의 대표인 파블로 매튜(Pablo Matthew)는 양 측 경영진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동협력 의정서에 서명하였다.

해당 의정서는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난민과 이주 신청자들 중 수혜자로 규정한 이들에게 이집트 전역에 설치된 이집트 포스트 지점이 제공하는 즉각적인 송금 서비스를 통해 현금을 지원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집트 포스트의 이사장인 셰리프 파루끄(Sheriff Farouk)는 본 의정서를 통해 난민에게 필수적인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함에 있어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와 협력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이집트 전역에서 운영중인 4200개의 이집트 포스트 지점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우편 서비스를 통해 재정적 도움을 받을 권리를 소유한 최소 6만명 이상의 난민들을 옥죄었던 규제를 완화하고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집트와 아랍연맹 주재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의 대표인 파블로 매튜는 해당 의정서를 사무소와 이집트 포스트의 관계에 있어 또다른 이정표라고 언급하였다.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경제기관 중 하나인 이집트 포스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이래 유익한 협력을 시작하여 매년 6만 5천명 이상의 난민들을 지원하고 연간 약 1천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향 후 이집트에 체류중인 난민과 망명 신청자에게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성공적으로 지속하자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출처: البريد توقع اتفاقا مع مفوضية الأمم المتحدة لشؤون اللاجئين لتسليم الحوالات, Almasry alyoum, Aug 13, 2022

«البريد» تُوقّع اتفاقًا مع مفوضية الأمم المتحدة لشؤون اللاجئين لتسليم الحوالات (almasryalyoum.com)

기사날짜: 2022.08.13 (검색일: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