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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5 | 조회수 : 119

제목 : 이집트, ‘아랍의 통일’ 지키기 위한 정상회담 개최 (2022.08.22)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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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엘 알라메인(El-Alamein) 은 이라크 총리와 함께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의 지도자들이 모이는 새로운 아랍 정상회담을 주최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대표들은 이 지역이 외교적, 정치적, 사회적 측면에서 겪고 있는 변화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랍 지도자들은 양국 및 새로운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모색하는 것 외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경제적, 사회적 결과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새로운 폭력의 물결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은 아랍 국가들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안이다.

동예루살렘의 구시가지 인근 샤이크 자라 지역에서 일어난 팔레스타인 가족의 퇴거와 같은 사태는 현재 200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있는 요르단과 요르단 국왕에 의해 공개적으로 비난받았다. 요르단은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의 인구통계학적 상황을 바꾸려는 시도"를 비판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의팔레스타인 수십 명을 본국에서 추방하는 전략을 거부했고 모로코 등 다른 나라들은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퇴거와 더불어, 최근 이슬람 사원 에스플라네이드에서의 충돌로 인해 나머지 아랍 국가들이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카이로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랍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이 "평화를 위한 선택권을 훼손하는 모든 조치를 중단했다"라고 비난했다.

 

출처: “Egypt hosts summit to defend 'Arab unity'”, Atalayar, June 14, 2022

https://atalayar.com/en/content/egypt-hosts-summit-defend-arab-unity

기사날짜: 2022.08.25 (검색일: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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