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62749717

작성일 : 22.09.26 | 조회수 : 91

제목 : 바이든, 미국에서의 시리아인의 보호 지위를 확대 (2022.09.26) 글쓴이 : 중동연구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금요일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 행정부는 미국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시리아 이민자에 대한 추방 구제를 연장했는데 이는 그의 광범위한 친이민 정책방향과 일치하는 조기 조치이다.

데이비드 페코스케(David Pekoske)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그것은 3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던임시 보호 지위(Temporary protected status 이하 TPS)가 18개월 동안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3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6,700명 이상의 시리아 국적자(및 시리아에 마지막으로 거주한 무국적자)가 2022년 9월까지 TPS를 유지할 수 있으며, 약 1,800명의 추가 개인이 그러한 지위를 얻기 위해 초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고 한다. 임시 체류 자격은 외국 시민이 합법적 거주가 어렵고 귀국을 위험하게 만드는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 출신일 경우 미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갱신 명령은 시리아 시민과 마지막으로 시리아에 거주한 다른 국적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코스케는 시리아가 내전 때문에 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인에 대한 의도적인 표적화, 화학무기 사용, 식량과 물의 부족 등의 요인을 들었다.

1월 20일에 취임한 바이든은 난민과 이민자들에게 더 적합한 접근방법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입장은 많은 인도적 보호를 뒤로 젖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공화당 대통령의 강경정책과 대비된다. 트럼프는 주로 중미 및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을 위한 TPS 프로그램의 등록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려고 노력했지만 법에 의해 가로막혔다. 그의 강경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정부는 계속되는 무력 충돌과 시리아 내 의료에 대한 제한된 접근으로 인해 오히려 시리아인들을 위한 보호를 두 번 확장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새로운 지원자들을 허용하지 않았다. 바이든은 또한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에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를 제공함으로써 그러한 움직임을 선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의 경제 상황 때문에 베네수엘라에서 온 이민자들에게 TPS를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Biden extends Syrians’ protected status in the United States’, Aljazeera, Jan 29 , 2021

https://www.aljazeera.com/news/2021/1/29/biden-extends-syrians-protected-status-in-the-united-states

기사날짜: 2021.01.29 (검색일: 2022.09.24)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