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에 따르면 사우디에서 돌아가고 있는 예멘의 난민 수가 지난 2022년 9월에 10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OM에 따르면, 2022년 9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사우디에서 돌아가는 예멘의 수가 49, 8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초부터 2022년 8월 말까지 45, 283명에서 10% 증가한 수치이다.

IOM은 2022년 9월 한 달 동안 4,532명이 예멘으로 돌아갔다고 밝히면서 지난 8월 5,532명보다 1,100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예멘으로 향하는 아프리카 이민자 수도 늘어났는데 지난 9월  14.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IOM은 47,020명에 달하는 아프리카 이민자가 2022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멘으로 향했다며 이는 8월의수치에 비해 14.7% 상승한 수치라고 전했다.

한편 국적별로 이민자를 분류해보면 에티오피아 이민자가 91%로 제일 많았고 소말리아가 9%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민자의 66%는 남성이며 22%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منظمة الهجرة: إرتفاع ملحوظ في اعداد اليمنيين العائدين من السعودية والمهاجرين الأفارقة القادمين الى اليمنن”, Marebpress, Oct 06, 2022

https://debriefer.net/news-31118.html

기사날짜: 2022.10.6 (검색일: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