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야르무크 대학은 산하의 강제 이주 및 난민 문제 연구소를 통해 연구 보고서 두 개를 발표했다. 연구 보고 발표회의 좌장을 맡은 대학 학장인 이슬람 마사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이 연구 개발 파트너쉽의  수립과국가 개발 및 발전에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어서 마사드 학장은 강제 이주 문제가 요르단 정부 차원의 관심사라고 밝히면서 국가 차원의 총 역량을 동원해 난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학 역시 난민 연구소를 설립해 국가 및 국제 차원의 노력에 함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난민이 처한 사회 및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이들이 요르단 경제 특히 일자리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며 수용국이 마주할 도전과제들을 아는 것은 난민을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난민과 관련된 62000건의 시행령이 발표되었다면서 본 시행령의 목적이 난민의 자립 달성과 난민의 노동력을 국가 경제에 활용하는데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دراسة: اللجوء السوري من أهم التحديات التي واجهها الأردن”, Addustour, Nov 15, 2022

https://www.addustour.com/articles/1313045-%D8%AF%D8%B1%D8%A7%D8%B3%D8%A9-%D8%A7%D9%84%D9%84%D8%AC%D9%88%D8%A1-%D8%A7%D9%84%D8%B3%D9%88%D8%B1%D9%8A-%D9%85%D9%86-%D8%A3%D9%87%D9%85-%D8%A7%D9%84%D8%AA%D8%AD%D8%AF%D9%8A%D8%A7%D8%AA-%D8%A7%D9%84%D8%AA%D9%8A-%D9%88%D8%A7%D8%AC%D9%87%D9%87%D8%A7-%D8%A7%D9%84%D8%A3%D8%B1%D8%AF%D9%86

기사날짜: 2022.11.10 (검색일: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