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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2 | 조회수 : 150

제목 : 예멘, 아랍 국가 중 미국으로 이주비자를 가장 많이 발급받는 국가 1위에 오르다 (2023.01.02)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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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은 2021년 아랍 국가 중 미국이주비자를 가장 많이 발급받는 국가였다.

2021년 미 국무부에서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는 미국으로 이주비자 발행 수가 총 285,000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2021년에 예멘은 총 4700건으로 미국 이민비자를 가장 많이 발급받은 아랍 국가였다.

모로코(3500건)와 요르단(2700 건)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이집트(2230건), 알제리(1922건), 레바논(1543건), 수단(783건), 시리아(757건), 소말리아(724건), 사우디(701건) 순으로 10위권에 위치했다.

11위는 에미레이트(598건)가 차지했으며 이라크(576건), 쿠웨이트(412건), 튀니지(298건), 리비아(233건), 카타르(190건), 지부티(80건), 바레인(66건), 모리타니아(62건)가 뒤를 이었고 오만(38건)이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미국에서 이주비자를 발급받게 되면 불법이민자와 관련한 모든 규제를 받지 않으며 미국에서의 삶과 직장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영주권도 가질 수 있다.

해당 비자를 통해 이민자는 기본적으로 가족관계증명, 취업 등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미국계 예멘 공동체는 미국에서 아랍 무슬림 국가중 가장 크고 오래된 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현재 수천 예멘 가구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수백명은 미국 국적을 획득했고 사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출처: اليمن يتصدر عربيا في تأشيرات الهجرة إلى أمريكا, Yemonmonitor, Dec 25, 2022

https://www.yemenmonitor.com/Details/ArtMID/908/ArticleID/83342

기사날짜: 2022. 12. 25 (검색일: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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