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수요일 저녁 독일선적 루이즈 미셸(Louise Michel)호 목재선박에 승선하여 지중해를 건너던 이주민 30여 명을 구조하였고, 최근 인근에서 휴메니티 1(Humanity 1)호와 함께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Doctors Without Borders, MSF) 소속의 지오배런트(Geo Barents)호는 지중해 한가운데에서 250명 이상의 이주민을 구조했다. MSF는 구조된 만삭의 임산부가 아이를 출산했으나 다음날 임산부의 건강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고 밝히며, 몰타와 이탈리아 당국에 임산부와 신생아를 포함한 네 명의 아이를 수용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인도주의 단체는 신원 미상의 임산부가 ‘힘든 여정, 가혹한 조건, 극심한 스트레스 및 탈수증세로 출산하는 데만 7시간이나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출산이 임박한 다수의 임산부가 구조되었다. 독일의 여러 구호 단체는 현재까지도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향하는 불법 이민자를 구조하고 있으며, 이들을 이탈리아나 몰타가 수용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출처: سفن منظمات ألمانية تقل مئات اللاجئين تنتظر السماح بالرسو في إيطاليا أو مالطا, Infomigrants, Dec 8, 2022

https://www.infomigrants.net/ar/post/45258/%D8%B3%D9%81%D9%86-%D9%85%D9%86%D8%B8%D9%85%D8%A7%D8%AA-%D8%A7%D9%84%D9%85%D8%A7%D9%86%D9%8A%D8%A9-%D8%AA%D9%82%D9%84-%D9%85%D9%8A%D8%A7%D8%AA-%D8%A7%D9%84%D9%84%D8%A7%D8%AC%D9%8A%D9%8A%D9%86-%D8%AA%D9%86%D8%AA%D8%B8%D8%B1-%D8%A7%D9%84%D8%B3%D9%85%D8%A7%D8%AD-%D8%A8%D8%A7%D9%84%D8%B1%D8%B3%D9%88-%D9%81%D9%8A-%D8%A7%D9%8A%D8%B7%D8%A7%D9%84%D9%8A%D8%A7-%D8%A7%D9%88-%D9%85%D8%A7%D9%84%D8%B7%D8%A7

기사날짜: 2022.12.08 (검색일: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