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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30 | 조회수 : 152

제목 : 알바니아 해안에서 좌초된 시리아 난민 수십 명 구조 (2023.01.30)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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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나토 회원국이 된 알바니아는 곧 유럽 연합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 희망하며 대부분의 난민과 이주민이 도착하는 이웃 그리스와의 남쪽 국경을 통제하기 위해 유럽 국경 기관인 프론텍스(Frontex)와 협력한다. 위치 덕분에 알바니아는 서유럽에 가려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의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환승 국가가 되었다.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알바니아를 통과하는 적발된 사람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선박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1 9일 토요일 수십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이탈리아에 가려다 아드리아 해(Adriatic Sea)의 거친 바다에 몇 시간 동안 좌초된 후 알바니아 당국에 의해 육지로 돌아왔다. 아이들을 포함한 55명의 시리아인들은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남쪽으로 약 100km(60마일) 떨어진 비요사(Vjosa)강 삼각주에서 보트에 3시간 이상 악천후로 갇혀 있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바다에서 폭풍과 높은 파도 속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 작업과 승선자 대피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세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보트 승객 중 16명은 이후 입원했으며 나머지는 이주 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브로커를 찾지는 못했다. 난민들은 이탈리아로 향하는 운송비로 1인당 최대 2,000유로(2,450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Dozens of stranded Syrian refugees rescued off Albanian coast, Aljazeera, Jan 09, 2021

https://www.aljazeera.com/news/2021/1/9/dozens-of-syrian-migrants-rescued-from-boat-off-albanian-coast

기사날짜: 2021.01.09 (검색일: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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