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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7 | 조회수 : 206

제목 : 덴마크: 시리아 내에도 ‘안전지대’가 있다 (2023.03.27)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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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이민국은최근 시리아내 동향을 파악한 결과 타르투스(Tartus)지역과 라타키아(Latakia) 지역은 난민이 귀환해도 정도로 안전하다 밝혔다.

덴마크 이민국 부국장인 헨리크 토마센(Henrik Thomasen)현재 시리아 안보 상황이 지역마다 다름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난민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우리 입장에서 매우 부담스럽다며, 타르투스와 라타키아에서 시리아 난민에게 망명을 허락할 없다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덴마크는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와 주변 지역이 안전하다 이유로 시리아 난민 94명의 거주권을 박탈한 있다. 이로써 덴마크는 유럽 연합(EU) 국가 최초로 시리아 난민 송환을 결정한 국가가 되었다뉴욕타임스(NYT) 덴마크 이민국이 2019년부터 1,200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을 대상으로 난민 지위 거주 허가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결과 현재까지 시리아 난민 100 이상이 난민 지위를 잃고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으나, 덴마크 정부와 시리아 당국이 외교관계를 맺지 않아 시리아로 송환도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은 덴마크 내의 추방 센터에서 자신들의 운명을 기다리고만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2018 이후 덴마크 이민국에서 언급한 지역을 포함하여 시리아 일부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인권 단체와 유엔 시리아 조사 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전히 시리아 전역에서 무분별한 체포, 구금, 고문 비인도적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국제앰네스티가 지난 1 동안 조사한 결과보고서에시리아로 송환된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불법 구금, 고문, 강간, 성폭력, 실종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 밝히고 있다국제앰네스티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다마스쿠스와 주변 지역을 포함해 시리아 어떤 곳에도안전지대 없으며, 내전이 시작된 이후 시리아 난민들에게 가장 위험은 시리아내에 있다 밝혔다.


출처:  إعلان الدنمارك عن مناطق آمنة جديدة في سوريا يهدد سلامة اللاجئين فيها , DW, Mar 15, 2023

http://www.infomigrants.net/ar/post/47516/%D8%A7%D8%B9%D9%84%D8%A7%D9%86-%D8%A7%D9%84%D8%AF%D9%86%D9%85%D8%A7%D8%B1%D9%83-%D8%B9%D9%86-%D9%85%D9%86%D8%A7%D8%B7%D9%82%D8%A7%D9%85%D9%86%D8%A9-%D8%AC%D8%AF%D9%8A%D8%AF%D8%A9-%D9%81%D9%8A-%D8%B3%D9%88%D8%B1%D9%8A%D8%A7-%D9%8A%D9%87%D8%AF%D8%AF-%D8%B3%D9%84%D8%A7%D9%85%D8%A9-%D8%A7%D9%84%D9%84%D8%A7%D8%AC%D9%8A%D9%8A%D9%86-%D9%81%D9%8A%D9%87%D8%A7

기사날짜: 2023.03.15 (검색일: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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