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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2 | 조회수 : 178

제목 : 시리아 난민 귀환 파일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요르단 외무 장관, 오늘 아사드와 회담 (2023.07.12)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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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월요일 아이만 사파디(Ayman Safadi) 요르단 외무장관과 회담에서 시리아 난민의 귀환 문제와 요르단과 시리아의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시리아 대통령 성명은 "시리아 난민들이 그들의 마을로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 시리아 국가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 귀환을 위한 기반 시설 확보와 모든 형태의 재건 및 재활 요구 사항을 확보해야 하고, 귀환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주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기 복구 프로젝트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적, 법적, 화해적 차원에서 시리아 정부가 취한 모든 조치는 난민 귀환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며 "난민 파일은 전적으로 인도주의적 문제이며 어떤 식으로든 정치화해서는 안 되는 도덕적 문제"라고 말했다.

사파디(Safadi) 장관은 시리아 난민의 귀환 문제와 관련하여 요르단이 취한 최신 노력과 이와 관련하여 아랍 접촉 그룹 및 유엔과 협력하여 개발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리아의 안정을 위한 요르단의 지원을 강조했다. 그리고 요르단은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리아 난민의 귀환에 기여하는 양자 분야에서 시리아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시리아 위기의 영향에 대한 점진적인 해결이 가장 현실적임을 지적했다.

사파디 장관은 오늘 월요일 정오에 다마스쿠스에 도착했고 시리아 외교 소식통은 독일 통신(DPA)에 "요르단 장관의 방문은 순방 시작과 전문위원회 회의를 위한 준비의 틀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파이살 메크다드(Faisal Mekdad) 시리아 외무부 장관은 월요일 시리아 위기와 여러 양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르단의 아이만 사파디와 논의했다.

사파디 장관의 시리아 방문은 지난 2월 6일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약 130만 명의 시리아인이 요르단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난민으로 등록되어 있고, 요르단은 이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ملف عودة اللاجئين السوريين على الطاولة.. وزير الخارجية الأردني يلتقي بالأسد اليوم", Masrawy, Jul 03,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07.03 (검색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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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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