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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9 | 조회수 : 150

제목 : 예멘: 2023 상반기 국내 실향민 상황 (2023.07.19)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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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협정을 체결하며, 예멘에서 평화를 정착할 있을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아졌다. 그러나 협정이 예멘 전쟁 상황에 미치는 영향이 클지라도, 과거부터 이어진 동족 산장의 갈등은 이해당사자 간의 합의 없이는 쉽사리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과거 남북 간의 갈등에서 시작된 예멘 내전은 이상 국지전으로 없는 상황이다. 예멘 내에서는 정당이 민병대로 변모하며 지역별로 통제하는 세력이 다른 상황이고, 밖에도 주변국의 지원으로 내전이면서 동시에 매우 복잡하고 파괴적인 대리전이 것이다.

극심한 문제는 내전이 장기화될수록 국민들이 받는 고통은 가중된다는 것이다. 예멘 국내 실향민 캠프 관리위원회 집행위원회(Executive Unit for the Management of IDPs Camps in Yemen) 2023 1 1일부터 6 30 동안 국내 이주 움직임을 추적하여 작성한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2023 상반기 동안 4,700가구 이상( 2 6,000) 국내 실향민이 되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 예멘 서부의 알호데이다주(alhudaydah), 마리브주(Marib), 타이즈주(Taiz) 20 주에서 541가구가 다른 지역으로 피난했으며, 이중 대다수(458가구) 1 이주에 그쳤으나, 83가구는 2 이주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국내 실향민 수치를 보았을 , 예멘에는 안전지대가 없다. 예멘은 정치적 불안, 법치주의의 부재뿐만 아니라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기근과 실업에 시달리는 국가다. 또한 8 동안 이어진 내전은 예멘의 다양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고, 국내 실향민은 400 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가 전역에 걸쳐 있는 민병대는 누구의 승리도 원하지 않고 있고, 그저 세력 간의 미약한 균형만을 유지하고 있다. 언제나 깨질 있는 균형 아래에서는 전쟁도, 평화도 없는 현실이 고착화될 뿐일 것이다.

 

출처: أكثر من 26 ألف نازح داخلي في اليمن بالنصف الأول من 2023 , alarabiya, Jul 15,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07.15 (검색일:2023.07.17)

 

출처: السلام في اليمن ومآلات التسوية , belqees, Jul 16, 202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3.07.16 (검색일: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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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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