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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3 | 조회수 : 507

제목 : 중동지역 '의료한류' 열풍 일으킨다 (2012-09-18)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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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절·척추전문병원이 중동지역에 '의료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동 지역은 헬스케어 시티 개발과 맞물려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요지여서 이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두바이의 대표적 투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3년간 아랍에미리트 지역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및 신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 현지에 부민병원 의료인력 파견 ▲선진 병원경영 시스템 컨설팅 ▲해외 의료관광 협력 등 세 부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덱스홀딩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가 직접 방한했다.

인덱스홀딩사와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중심 전문병원으로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중동 지역에 파견,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서 의료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사면허증을 발급받고 현지에서의 검진 및 시술,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노하우를 공유,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밖에 부민병원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정부 보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인덱스홀딩과의 환자송출협약에 따라 아랍 지역 내에서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인덱스홀딩사와의 포괄적인 의료 협력 체결은 전문병원으로서 관절·척추 분야 의료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첫 관문"이라며 "중동지역 의료한류에 이어 향후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 사업발굴 및 해외환자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여 부민병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덱스홀딩사는 부민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통해 두바이 환자들을 포함한 중동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분야의 고급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수준 높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부민병원뿐 아니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병원과도 의료활동 협약서를 함께 체결, 헬스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압둘 살람 알 마다니 인덱스홀딩 대표는 "이번 부민병원과의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중동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을 의미하며, 특히 부민병원만의 전문적인 척추·관절 의료기술로 관련 질환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중동의 중심 국가로 헬스케어시티가 건립되면서 의료분야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약 90여개의 외국 병원이 현지에 개설돼 있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0년 기준 관광객 숫자가 1300여 만 명을 넘어섰다.

이정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국내 관절·척추전문병원이 중동지역에 '의료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동 지역은 헬스케어 시티 개발과 맞물려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요지여서 이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두바이의 대표적 투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3년간 아랍에미리트 지역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및 신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 현지에 부민병원 의료인력 파견 ▲선진 병원경영 시스템 컨설팅 ▲해외 의료관광 협력 등 세 부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덱스홀딩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가 직접 방한했다.

인덱스홀딩사와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중심 전문병원으로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중동 지역에 파견,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서 의료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사면허증을 발급받고 현지에서의 검진 및 시술,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노하우를 공유,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밖에 부민병원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정부 보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인덱스홀딩과의 환자송출협약에 따라 아랍 지역 내에서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인덱스홀딩사와의 포괄적인 의료 협력 체결은 전문병원으로서 관절·척추 분야 의료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첫 관문"이라며 "중동지역 의료한류에 이어 향후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 사업발굴 및 해외환자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여 부민병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덱스홀딩사는 부민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통해 두바이 환자들을 포함한 중동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분야의 고급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수준 높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부민병원뿐 아니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병원과도 의료활동 협약서를 함께 체결, 헬스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압둘 살람 알 마다니 인덱스홀딩 대표는 "이번 부민병원과의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중동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을 의미하며, 특히 부민병원만의 전문적인 척추·관절 의료기술로 관련 질환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중동의 중심 국가로 헬스케어시티가 건립되면서 의료분야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약 90여개의 외국 병원이 현지에 개설돼 있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0년 기준 관광객 숫자가 1300여 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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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절·척추전문병원이 중동지역에 '의료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동 지역은 헬스케어 시티 개발과 맞물려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요지여서 이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두바이의 대표적 투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3년간 아랍에미리트 지역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및 신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 현지에 부민병원 의료인력 파견 ▲선진 병원경영 시스템 컨설팅 ▲해외 의료관광 협력 등 세 부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덱스홀딩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가 직접 방한했다.

인덱스홀딩사와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중심 전문병원으로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중동 지역에 파견,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서 의료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사면허증을 발급받고 현지에서의 검진 및 시술,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노하우를 공유,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밖에 부민병원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정부 보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인덱스홀딩과의 환자송출협약에 따라 아랍 지역 내에서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인덱스홀딩사와의 포괄적인 의료 협력 체결은 전문병원으로서 관절·척추 분야 의료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첫 관문"이라며 "중동지역 의료한류에 이어 향후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 사업발굴 및 해외환자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여 부민병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덱스홀딩사는 부민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통해 두바이 환자들을 포함한 중동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분야의 고급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수준 높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부민병원뿐 아니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병원과도 의료활동 협약서를 함께 체결, 헬스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압둘 살람 알 마다니 인덱스홀딩 대표는 "이번 부민병원과의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중동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을 의미하며, 특히 부민병원만의 전문적인 척추·관절 의료기술로 관련 질환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중동의 중심 국가로 헬스케어시티가 건립되면서 의료분야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약 90여개의 외국 병원이 현지에 개설돼 있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0년 기준 관광객 숫자가 1300여 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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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절·척추전문병원이 중동지역에 '의료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동 지역은 헬스케어 시티 개발과 맞물려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요지여서 이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두바이의 대표적 투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3년간 아랍에미리트 지역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및 신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 현지에 부민병원 의료인력 파견 ▲선진 병원경영 시스템 컨설팅 ▲해외 의료관광 협력 등 세 부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덱스홀딩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가 직접 방한했다.

인덱스홀딩사와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중심 전문병원으로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중동 지역에 파견,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서 의료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사면허증을 발급받고 현지에서의 검진 및 시술,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노하우를 공유,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밖에 부민병원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정부 보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인덱스홀딩과의 환자송출협약에 따라 아랍 지역 내에서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인덱스홀딩사와의 포괄적인 의료 협력 체결은 전문병원으로서 관절·척추 분야 의료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첫 관문"이라며 "중동지역 의료한류에 이어 향후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 사업발굴 및 해외환자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여 부민병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덱스홀딩사는 부민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통해 두바이 환자들을 포함한 중동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분야의 고급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수준 높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부민병원뿐 아니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병원과도 의료활동 협약서를 함께 체결, 헬스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압둘 살람 알 마다니 인덱스홀딩 대표는 "이번 부민병원과의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중동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을 의미하며, 특히 부민병원만의 전문적인 척추·관절 의료기술로 관련 질환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중동의 중심 국가로 헬스케어시티가 건립되면서 의료분야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약 90여개의 외국 병원이 현지에 개설돼 있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0년 기준 관광객 숫자가 1300여 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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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절·척추전문병원이 중동지역에 '의료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동 지역은 헬스케어 시티 개발과 맞물려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요지여서 이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두바이의 대표적 투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3년간 아랍에미리트 지역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및 신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 현지에 부민병원 의료인력 파견 ▲선진 병원경영 시스템 컨설팅 ▲해외 의료관광 협력 등 세 부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덱스홀딩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가 직접 방한했다.

인덱스홀딩사와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중심 전문병원으로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중동 지역에 파견,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서 의료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사면허증을 발급받고 현지에서의 검진 및 시술,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노하우를 공유,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밖에 부민병원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정부 보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인덱스홀딩과의 환자송출협약에 따라 아랍 지역 내에서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인덱스홀딩사와의 포괄적인 의료 협력 체결은 전문병원으로서 관절·척추 분야 의료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첫 관문"이라며 "중동지역 의료한류에 이어 향후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 사업발굴 및 해외환자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여 부민병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덱스홀딩사는 부민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통해 두바이 환자들을 포함한 중동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분야의 고급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수준 높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부민병원뿐 아니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병원과도 의료활동 협약서를 함께 체결, 헬스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압둘 살람 알 마다니 인덱스홀딩 대표는 "이번 부민병원과의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중동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을 의미하며, 특히 부민병원만의 전문적인 척추·관절 의료기술로 관련 질환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중동의 중심 국가로 헬스케어시티가 건립되면서 의료분야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약 90여개의 외국 병원이 현지에 개설돼 있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0년 기준 관광객 숫자가 1300여 만 명을 넘어섰다.

이정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국내 관절·척추전문병원이 중동지역에 '의료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동 지역은 헬스케어 시티 개발과 맞물려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요지여서 이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두바이의 대표적 투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3년간 아랍에미리트 지역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및 신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 현지에 부민병원 의료인력 파견 ▲선진 병원경영 시스템 컨설팅 ▲해외 의료관광 협력 등 세 부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덱스홀딩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가 직접 방한했다.

인덱스홀딩사와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중심 전문병원으로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중동 지역에 파견,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서 의료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사면허증을 발급받고 현지에서의 검진 및 시술,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노하우를 공유,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밖에 부민병원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정부 보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인덱스홀딩과의 환자송출협약에 따라 아랍 지역 내에서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인덱스홀딩사와의 포괄적인 의료 협력 체결은 전문병원으로서 관절·척추 분야 의료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첫 관문"이라며 "중동지역 의료한류에 이어 향후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 사업발굴 및 해외환자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여 부민병원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덱스홀딩사는 부민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통해 두바이 환자들을 포함한 중동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분야의 고급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수준 높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부민병원뿐 아니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병원과도 의료활동 협약서를 함께 체결, 헬스케어 분야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압둘 살람 알 마다니 인덱스홀딩 대표는 "이번 부민병원과의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중동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을 의미하며, 특히 부민병원만의 전문적인 척추·관절 의료기술로 관련 질환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중동의 중심 국가로 헬스케어시티가 건립되면서 의료분야의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떠오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약 90여개의 외국 병원이 현지에 개설돼 있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0년 기준 관광객 숫자가 1300여 만 명을 넘어섰다.

 

 

 

 

의협신문 이정환 기자 | leejh91@doctor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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