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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4 | 조회수 : 252

제목 : 해외건설협회, 이라크 등 중동 3개국에 사절단 파견(2012-10-11)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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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최재덕 협회장을 단장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 중동 3개국에 민관합동 건설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건설공제조합과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금융기관도 참가해 국내업체들의 해외건설보증 및 프로젝트 투자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카타르에서는 공공사업청 등 주요 발주처를 방문해 국내업체의 기술력과 건설관리 능력을 홍보하고 프로젝트 발주정보를 입수할 예정이다. 또 한국 업체의 주요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한화건설이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라크에서는 건설주택부 장관과 투자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해 국내 업체들의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및 이라크 재건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 건설협회와 프로젝트 정보 교류 및 제3국 공동진출 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오는 18일 체결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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