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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5 | 조회수 : 236

제목 : '휴전' 다마스쿠스서 차량 폭발…5명 사망·32명 부상(2012-10-27)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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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휴전이 선언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26일 부비트랩이 설치된 차량이 폭발해 5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했다고 국영 SANA 통신이 보도했다.

다마스쿠스 외곽 다프 알 슈크 지역에서는 수일 전에도 부비트랩이 설치된 차량이 폭발해 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었다

이날 친정부 샴 FM 라디오는 차량 폭발로 건물 4곳이 붕괴했으며 수십 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 및 아랍연맹 특사가 제안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은 이날 오전부터 시작됐지만 여러 곳에서 반군과 정부군의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반군이 휴전을 어기고 도시에 주둔한 군기지들에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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