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튀니지 수도 튀니스 호텔쉐라톤에서 10일(현지시간) '한국 문화·독도 알리기' 행사가 열린다고 한국-튀니지 친선협회(대표 김성환)가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문화 교류 확대와 친선 도모를 위해 K-POP과 한국 전통문화, 독도 등을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튀니지 마누바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 학생 5명이 아랍어 등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태극기 그리기, 한복 입기, 한글로 이름 쓰기, 제기차기 체험 등의 이벤트도 한다.

참석자들에게는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배지와 손수건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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