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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6 | 조회수 : 451
제목 : 사우디·요르단 등 주변 왕정 국가들도 혁명 일어날까 걱정 | 글쓴이 : 중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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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노석조 기자)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였던 튀니지·리비아·이집트의 지배 세력이 '아랍의 봄'으로 무너지자 주변 아랍 왕정 국가들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쿠웨이트 등의 왕들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처럼 자신들도 대규모 시위로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사로잡혔다. 반면 이들의 국민은 정치적 요구 관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학습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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