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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4 | 조회수 : 262

제목 : 요르단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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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3일(현지시간) 아랍의 봄 이후 처음 실시된 요르단 총선투표에서 2,272,182명의 투표등록자 가운데 1,287,760명이 투표에 참여해 56,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시민들의 계속되는 반부패, 개혁요구 속에 요르단 정부는 이번 총선부터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총 150의석 중 27석을 비례대표에 할당하고, 선거부정방지를 위해 EU(유럽연합)에 선거감시단을 의뢰하는 등 나름 변화와 개혁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요르단 최대 야당이자 민심을 대변하는 무슬림형제단이 개정선거법의 미흡함을 이유로 이번 선거를 보이콧 하면서 정부와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 남성이 신중하게 기표하고 있다.

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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