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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6 | 조회수 : 181

제목 : 이집트룩소르 관광 열기구 폭발..한국인 포함 19명 사망 2013.02.26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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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룩소르 인근에서 26일 오전(현지시간) 열기구가 추락해 한국인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 19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열기구 운영업체의 한 관계자는 사망한 이들 중에는 한국 외 홍콩, 일본, 프랑스, 영국 국적자들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사고 당시 열기구에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1명과 열기구 조종사 등 생존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탑승자가 20명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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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한 안전 관계자는 추락 전 열기구에서 화염과 폭발이 일었고 이후 룩소르 서부의 사탕수수밭에 떨어졌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이집트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 왕가의 매장지인 '왕들의 계곡' 등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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