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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채정병 기자 = 5일(현지시간) 예루살렘 알 악사 모스크를 에워싼 이스라엘 군인들의 무슬림 탄압사건을 규탄하는 요르단국립대학교 학생들의 시위가 학내에서 열렸다.
시위에 참가한 남녀 학생들은 캠퍼스를 가로지르는 2km의 거리를 인간띠로 연결하며 이슬람을 모독하는 시온주의 유대인들을 강력히 비난했다.
무슬림들에게 알 악사 모스크는 메카, 메디나와 함께 3대 성지로 추앙받는 동시에 유대인들의 성전터와 일치해 긴장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여학생들이 알 악사 모스크 관련 문구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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