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신화/뉴시스】양문평 기자 = 지난 7일 골란 고원의 이스라엘-요르단 국경부근에서 시리아 반군들에게 억류된 유엔평화유지군 21명이 9일 석방돼 요르단에 도착했다고 한 유엔관리가 말했다.
유엔과 아랍연맹의 공동 시리아 특사단장인 목타르 라마니는 시리아의 유엔 대표단들이 시리아 무장단체들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들과 이 문제로 교섭했다고 말했다.
시리아 반군들과 연계를 가진 한 무장단체는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을 멈추게 하라는 조건으로 이들 필리핀인 유엔 평화유지군들을 억류했다.
그러나 이들을 억류한 무장단체들은 자체내에서 이 문제로 의견충돌이 일어나 우여곡절끝에 인질들을 석방한 것이다.
yang_pyung@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엔과 아랍연맹의 공동 시리아 특사단장인 목타르 라마니는 시리아의 유엔 대표단들이 시리아 무장단체들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들과 이 문제로 교섭했다고 말했다.
시리아 반군들과 연계를 가진 한 무장단체는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을 멈추게 하라는 조건으로 이들 필리핀인 유엔 평화유지군들을 억류했다.
그러나 이들을 억류한 무장단체들은 자체내에서 이 문제로 의견충돌이 일어나 우여곡절끝에 인질들을 석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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