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리비아 벵가지 영사관 피습으로 크리스 스티븐스 대사가 숨진 이후 공석으로 있던 대사직에 오랫동안 중동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데보라 K 존스를 지명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존스 지명자는 과거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터키, 에티오피아 주재 미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존스 지명자는 스티븐스 대사 사망 이후 트리폴리의 치안이 불안하고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 대사관을 이끌게 됐다.
스티븐슨은 지난해 9월11일 9·11테러 11주년을 맞아 무장세력의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사망했다. 스티븐슨은 당시 트리폴리 주재 미 대사관에서 벵가지 영사관을 방문했었다.
chchtan7982@newsis.com
존스 지명자는 과거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터키, 에티오피아 주재 미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존스 지명자는 스티븐스 대사 사망 이후 트리폴리의 치안이 불안하고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 대사관을 이끌게 됐다.
스티븐슨은 지난해 9월11일 9·11테러 11주년을 맞아 무장세력의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사망했다. 스티븐슨은 당시 트리폴리 주재 미 대사관에서 벵가지 영사관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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