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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8 | 조회수 : 137

제목 : 이란·영국, 영사관계 재개 협상 2013.03.18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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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영국, 영사관계 재개 협상


【테헤란=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이란과 영국은 영사 관계 재개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하산 카시카비 이란 외무차관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이란 영사와 의회, 국외거주자 업무 담당인 카시카비 외무차관은 "우리는 영국과 영사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이란인 수천 명이 영국의 이란 금융제재에 항의해 영국 대사관에 난입하자 영국은 이란 주재 외교관들을 불러들이고 런던 주재 이란 대사관의 즉각 폐쇄와 외교관들의 출국을 요구했다.

이후 2012년 6월 이란과 영국은 이익대표부 개설을 합의했으며 오만이 런던 주재 이란 이익대표부를, 스웨덴이 테헤란 주재 영국 이익대표부를 대표하고 있다고 프레스 TV가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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