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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5 | 조회수 : 136

제목 : 이스라엘 총리, '터키와 화해한 주 동기는 시리아 화학무기에 대한 우려' 2013.03.24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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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터키와 화해한 주 동기는 시리아 화학무기에 대한 우려"


【예루살렘=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 화학무기의 안전성에 관한 우려가 터키와 화해한 가장 큰 동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터키는 이 문제를 두고 서로 긴밀히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시리아 위기와 이로 인해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가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차지할 가능성이 터키와 관계를 회복함에 있어 가장 큰 고려사항이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22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2010년 가자 구호선에 이스라엘이 포격해 9명의 인권운동가들이 사망케 한 사건에 화해했다.

터키는 양국의 우호를 위해서는 이에 사과해야한다고 했으나 네타냐후는 당시 이스라엘 병사들이 인권운동가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방어차 발포했다며 사과를 거부해 왔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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