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말리에 파견한 훈련교관들이 다음달 2일부터 말리 정부군을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말리 내 EU 훈련임무(EUTM)를 이끌게 된 프랑수아 르코앙트르 프랑스 해병대 준장은 다음달 2일부터 670명의 병력을 시작으로 총 2500명의 말리 정부군을 훈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EU 27개국은 말리에 훈련교관을 파견한다는 방안을 지난 1월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체코, 영국 등 EU 23개국은 앞으로 15개월간 훈련교관으로 구성된 비전투 병력 550명을 말리에 투입할 계획이다.
EU는 지난달 교관 70명으로 이루어진 선발대를 말리에 우선 파견했다. 군사훈련 작전은 수도 바마코에서 북동부로 약 60km 떨어진 콜리코로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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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내 EU 훈련임무(EUTM)를 이끌게 된 프랑수아 르코앙트르 프랑스 해병대 준장은 다음달 2일부터 670명의 병력을 시작으로 총 2500명의 말리 정부군을 훈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EU 27개국은 말리에 훈련교관을 파견한다는 방안을 지난 1월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체코, 영국 등 EU 23개국은 앞으로 15개월간 훈련교관으로 구성된 비전투 병력 550명을 말리에 투입할 계획이다.
EU는 지난달 교관 70명으로 이루어진 선발대를 말리에 우선 파견했다. 군사훈련 작전은 수도 바마코에서 북동부로 약 60km 떨어진 콜리코로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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