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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2 | 조회수 : 410

제목 : 미얀마-교육부문 대대적 투자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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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교육부문 대대적 투자

 

미얀마 정부는 최근 교육부문 예산을 급격히 늘리고, 무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12년까지 미얀마 교육 부문 예산은 1%였다. 그러나 2013년부터 기존에 4배에 달하는4.3%까지 예산을 늘린 데 이어 2014년에는 5.8%까지 예산을 확충할 계획이다.

교육전문가들은 비록 예산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미얀마 학생 수를 생각할 때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측 관계자는 미얀마 정부가 향후에도 꾸준히 교육부문 예산을 늘려 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미얀마 정부는 올해부터 초등교육을 의무무상교육으로 제공했으며, 교과서도 무료로 배포했다. 올해는 총 5 50만 명의 초등학생이 무료 교과서를 받았다. 미얀마 교육부는 1만 명의 보조 교사를 임명하여 초등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며, 1천 개의 교육기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약 1,579개에 달하는 종교교육기관에 있는 6,303명의 교사에게 올 해부터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 교육 쇄신을 위해 국제적인 도움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UNICEF와 일본 국제 기구, AUSAID가 미얀마 교육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Myanmar Times (2013), “Education gets a boost” 14th, May, 2013. http://mmtimes.com/index.php/special-features/165-back-to-school-2013/6747-education-budget-boost-is-it-enoug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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