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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 조회수 : 400

제목 : 방글라데시 – 다국적 기업, 고위직에 방글라데시 임명 저조 글쓴이 : 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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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국적 기업, 고위직에 방글라데시 임명 저조

 

현대 방글라데시에 활동 중인 다국적 기업들이 방글라데시인을 고위직에  채용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일부 다국적 기업에서 방글라데시인을 고위 관리직으로 기용하는 사례도 있지만, 이들은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경우나 방글라데시 대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사람들로 국한된다

 

현재 방글라데시 다국적 기업의 경우, 외국인 CEO100명 이상이며 이외 수 백 개의 중간 관리자의 자리도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방글라데시 투자규정(Board of Investment guidelines)에서는 기업과 교육 기관의 내국인 대 외국인 비율은 각각 5:1 , 10:1 을 넘을 수 없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적용 기준 변경도 가능하다. 이러한 예외 인정 때문에 해당 규정이 제대로 지쳐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 기업 전 CEO는 방글라데시에서 활동 중인 다국적 기업들이 각 기업의 회사 내규에서 제한 사항이 있고, 회사 내에는 능력 있는 방글라데시인이 있지만, 이들을 최고 관리자로 임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다카 대학 교수 GM Chowdhury우리는 많은 능력 있는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다국적 기업들이 그들의 생각과 회사 내규를 바꾼다면, 많은 방글라데시인이 최고 관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Financial Express Bangladesh (2013), Most MNCs reluctant to recruit local talents13th, Jun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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