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우트라칸트 주 홍수, 73,000 대피, 556명 이상 사망

 

우트라칸트를 덮친 홍수로 주민 73,000명이 산사태와 폭우를 피해 인근 지역으로 대피했다. 현재 군인을 중심으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22일까지 산간지역의 약 1,000명을 구조해 냈다.

 

군인들은 기존에 다리가 무너지자 구조를 위해 임시 다리를 놓아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 공군은 비행기 13대와 헬리콥터 55대를 동원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기차 편이 추가 투입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556명이다. 그러나 인도 정부는 현재 물에 잠긴 지역은 사망자가 파악되지 않고, 구조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우트라칸트 홍수로 인한 난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다. 이들은 물과 음식을 공급하고 있고, 수상(Prime Minister) 구제 기금을 모금하여 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출처1 : Business Standard (2013) “U'khand floods: 73,000 evacuated, death toll crosses 500”22th, June, 2013.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current-affairs/u-khand-floods-73-000-evacuated-death-toll-crosses-500-113062200140_1.html

 

출처2 : Business Standard (2013) “Volunteers reach out to distraught U'khand flood survivors”22th, June, 2013.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current-affairs/volunteers-reach-out-to-distraught-u-khand-flood-survivors-113062200135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