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인적자원 개발 보고서

 

과거에도 그렇지만 현재는 인적자원과 개발이 산업 및 국가의 부와 직결되고 있다. 현재 선도 산업 중 하나인 통신산업이 이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통신산업은 전문 기술 인력이 필요한 분야로  국가의 기초과학 교육과 통신 전문 기술에 의지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방글라데시는 현재 80위이다.

 

전문 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분야도 있다. 방글라데시에 있는 인력거꾼의 경우,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첨단 산업인 항공 산업은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 방글라데시 교육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빈곤이다. 유네스코 리포트에서는 빈곤과 교육이 정의 상관관계에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서는 교육을 통해 빈곤을 개선시키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NGO 단체들이 방글라데시 교육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들은 교육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알려 왔다.

 

2011년 기준으로 방글라데시의 문자 해독률은56.8%에 이른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2015년까지 문맹률0%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1,930 만 명에 이른다. 현재 방글라데시는 82,020개소의 초등교육기관이 있고, 18,700개소의 중등교육기관이 있다. 2012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한 학생들이 자퇴하지 않고 교육을 꾸준히 받을 경우 2017년에는 이들이 모두 6학년이 될 것이고 이들을 위해서는 20,000개소의 중등 교육 기관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Financial Express BD (2013) “Human development in Bangladesh ”24^th, June, 2013. http://www.thefinancialexpress-bd.com/index.php?ref=MjBfMTJfMjNfMTJfMF8xODBfMTU0MTI4&feature=c3BlY2lhbHNOZXdz&na=QW5uaXZlcnNhcnkgSXNzdWUgMjAxMiAoUGFydCBUd28p